![[2026년 새사랑교회 사순절 안내 1.jpeg]]
## 안내
### 사순절: 거룩의 길, 사랑의 길을 걷다
2월 18일(수)은 사순절(Lent)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입니다. 이날부터 부활주일인 4월 4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을 '사순절'(四旬節, Lent)이라고 부릅니다. 사순절은 성경에 기록된 절기는 아니지만 초대교회 때부터 지켜온 의미 있는 전통입니다.
이스라엘 지도자 모세는 시내산 꼭대기에서 40일을 보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무너진 엘리야 선지자는 40일 동안 하나님의 치유로 새로워졌습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40일을 보내셨습니다. 이처럼 40일은 믿음의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기회이자 선물의 시간이었습니다.
교회는 40일의 의미를 빌려와 '사순절'이라는 절기를 만들었습니다. 사순절은 광야에 있는 것처럼 홀로 방에서, 차 안에서, 책상 앞에서 예수님과 진솔하게 만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이 영광스러운 부활을 맞이하기 위해 걸으신 고난의 길을 따라가 보려 합니다. 그 고난의 길은 거룩과 사랑의 길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바랍니다. 올해 사순절에는 누가복음(24장)을 읽으며 부활을 향한 40일간의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태어나신 구유에서 십자가가 선 골고다까지 예수님과 함께 길을 걷고자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